무안 부군수 농지법 위반 의혹..전라남도 감사 착수

이동근 2022. 7. 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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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군수가 농지법 등을 위반해 농막을 지었다는 논란이 불거져 전라남도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에 감사팀을 보내 부군수의 농지 취득과 농막 건립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부군수의 부인이 무안읍 일대에 1천300여㎡ 농지를 산 뒤, 올해 3월 2층짜리 농막을 설치하면서 농지 취득 관련 서류를 누락하고 주변에 개발 공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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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군수가 농지법 등을 위반해 농막을 지었다는 논란이 불거져 전라남도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군에 감사팀을 보내 부군수의 농지 취득과 농막 건립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부군수의 부인이 무안읍 일대에 1천300여㎡ 농지를 산 뒤, 올해 3월 2층짜리 농막을 설치하면서 농지 취득 관련 서류를 누락하고 주변에 개발 공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부군수는 주거지역이라 농지 관련 서류가 불필요한 지역이라며 배수로 공사 등도 마을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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