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여종업원 손님이 건넨 술 마시고 사망.."마약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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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여성 종업원이 손님이 건넨 술을 마신 뒤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54분께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 A씨가 손님 4명이 건넨 술을 마신 뒤 숨져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에게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술에 섞어 마시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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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여성 종업원이 손님이 건넨 술을 마신 뒤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54분께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 A씨가 손님 4명이 건넨 술을 마신 뒤 숨져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에게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술에 섞어 마시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한편 술에 섞은 물질이 무엇인지 분석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손님들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등 수사 중"이라며 "정확한 혐의는 수사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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