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걸쳐 오존주의보..오후 7시 모두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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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도심권역, 동북권역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별로 도시 대기 측정소 1개소 이상 발령 기준을 만족하면 해당 권역에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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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7시 기준, 서울 도심권역, 동북권역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전지역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앞서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5시 기준 도심권 용산구에도 추가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오존주의보는 권역별로 도시 대기 측정소 1개소 이상 발령 기준을 만족하면 해당 권역에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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