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엠마 베글리 신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선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2. 7.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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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1일(현지시간) 엠마 베글리를 신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선임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모터카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 엠마 베글리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맡을 최적의 인재"라며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이력은 롤스로이스의 전기화 미래에 대한 대담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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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1일(현지시간) 엠마 베글리를 신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선임했다.

엠마 베글리는 2014년 BMW 그룹에 입사해 뮌헨 본사에서 BMW 그룹 이사회 대변인직을 맡았다. 2019년부터 BMW UK 제품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 총괄로 근무했다. 총괄직을 수행하면서 BMW UK 내부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진두지휘했을 뿐 아니라 BMW 그룹 및 제품 관련 대외 커뮤니케이션까지 책임졌다.

엠마는 영문학 및 불문학 학사 학위, 방송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BBC 기자로 첫 경력을 쌓았고 이후 2002년 독일로 이주해 프리랜서 기자 및 번역가로 활동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롤스로이스모터카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 엠마 베글리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맡을 최적의 인재”라며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이력은 롤스로이스의 전기화 미래에 대한 대담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마 베글리는 롤스로이스에서 최장 기간 이사직을 맡았던 리처드 카터 후임으로 합류한다. 리처드 카터는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최근 1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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