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日경제인 만나 "윤석열 정부, 한일 경제협력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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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단과 면담을 갖고 "새 정부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한일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일본 재계도 활발한 경제협력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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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단과 면담을 갖고 "새 정부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최근 운항이 재개된 김포-하네다 노선을 통해 방한한 일본 경단련 회장단을 환영하며, 3년만에 재개된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한일 재계가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와 일본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로서,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 경제계 협력은 물론 국민 간 교류도 활발하고 역동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한일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일본 재계도 활발한 경제협력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 총리는 국제사회에서도 양국이 서로 도와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2025년 개최 예정인 오사카 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나라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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