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로 출몰한 러브버그, 자생종 계피우단털파리 추정

보도국 2022. 7.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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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서북권과 경기 고양시 등에 떼로 나타난 일명 '러브버그'는 외래종보단 자생종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에 따르면 이 벌레는 '계피우단털파리'로 추정되며 유전자 분석 결과가 이번 주 내에 나올 전망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거나 농작물을 해쳐 농사를 망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러브버그는 대기가 건조해지면 금방 죽기 때문에 환경당국은 장마가 끝나고 2주 정도 지나면 자연히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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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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