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자원순환 사례집' UN 글로벌 자원 선정

배동주 기자 2022. 7. 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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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해 발간한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 사례집'이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10년 계획 내 글로벌 자원(Resources)으로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은 식품산업협회가 국내 20개 식품 기업과 함께 포장재를 개선한 사례를 집약한 환경분야 지속가능경영 성과 모음집으로 지난해 10월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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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 사례집. /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해 발간한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 사례집’이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10년 계획 내 글로벌 자원(Resources)으로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은 식품산업협회가 국내 20개 식품 기업과 함께 포장재를 개선한 사례를 집약한 환경분야 지속가능경영 성과 모음집으로 지난해 10월 발간됐다.

UN은 사례집에 소개된 식품 포장재 개선 사례가 국제사회로의 친환경 경영 확산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 특히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한 폐기물 감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목표 사례 등재로 국내 식품산업이 이룬 환경분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목표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로 빈곤, 질병,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17가지 주요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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