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사무총장 '박영선'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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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차관급인 새 의장 비서실장에 박경미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박 비서실장은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돼 의원을 지낸 뒤 이후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1급인 새 공보수석비서관에는 고재학 전 한국일보 이사를 임명했습니다.
공보비서관으로는 김재준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이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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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차관급인 새 의장 비서실장에 박경미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박 비서실장은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돼 의원을 지낸 뒤 이후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1급인 새 공보수석비서관에는 고재학 전 한국일보 이사를 임명했습니다.
고 비서관은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입니다.
공보비서관으로는 김재준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이 발탁됐습니다.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으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의장실 측에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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