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부서 '尹 부실인사' 비판.."부끄러움 넘어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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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실 인사 논란에 대한 공개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SNS를 통해 여야가 음주운전 전과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당의 대표로 추대하는 상황에서 어찌 음주운전을 문제라고 얘기하겠느냐고 밝혔습니다.
또 성추문 인사가 연이어 임명되는데 어떻게 민주당의 성범죄를 비판하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참사와 다를 게 없다는 비판을 피해가겠느냐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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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실 인사 논란에 대한 공개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SNS를 통해 여야가 음주운전 전과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당의 대표로 추대하는 상황에서 어찌 음주운전을 문제라고 얘기하겠느냐고 밝혔습니다.
또 성추문 인사가 연이어 임명되는데 어떻게 민주당의 성범죄를 비판하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참사와 다를 게 없다는 비판을 피해가겠느냐고도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여야가 오십보백보인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를 '내로남불'이라 지적하는 상황이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궁색한 변명은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는 국민의 물음에 대한 답이 될 수 없을 거라며, 변화하는 정부와 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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