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박경미 전 文정부 청와대 대변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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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새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박경미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새 공보수석비서관(1급)에는 고재학 전 한국일보 이사를 임명했다.
공보비서관으로는 김재준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이 발탁됐다.
김 비서관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김 의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 원내대표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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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총장에는 박영선 유력 거론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새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박경미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박 비서실장은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돼 의원을 지냈다. 이후 청와대에서 대변인을 맡았다.
새 공보수석비서관(1급)에는 고재학 전 한국일보 이사를 임명했다.
고 비서관은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공보비서관으로는 김재준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이 발탁됐다.
김 비서관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김 의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 원내대표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으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의장실 측에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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