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브랜드체계 재정립..회사명서 월드와이드 떼내
박윤구 2022. 7. 5. 17:45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5일 회사 이름을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월드와이드를 떼고 '이노션'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노션 측은 기업 표기명 변경에 대해 "월드와이드 표기 도입 목적인 '단일 브랜드로서의 글로벌 네트워크 에이전시'를 지향하는 비전이 이미 달성됐다고 판단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뻗어 있는 조직 단위 구분의 기준을 마련해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션은 표기명 변경과 동시에 기업 이미지(CI)와 해외법인 표기명도 함께 바꿨다. 새 CI는 기존 CI에서 월드와이드 표기를 제거한 디자인으로 수정됐다. CI 조정에 따른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브랜딩 조정 절차는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대급 무더위, 잘 만났다"…음식물 처리기 불티나게 팔린다
-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서 2030년 매출 41조"
- 소총탄 막는 방탄헬멧, 韓 중소기업이 만든다
- 효성, 신성장 동력 발굴 위해 CVC 설립
- LG전자 전장사업 날개 달았다…상반기 신규수주 8조원 달성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SK도 LG도 눈독 들이는 ‘액체냉각’ 뭐길래
- “이미 혼인신고 마쳐”…김현성♥모니카, 2년 전 이미 결혼[전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