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아시아 5개국 수출 급증
진영화 2022. 7. 5. 17:45
하림이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을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배우 이정재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이정재가 주연한 넷플릭스 흥행작 '오징어게임'이 동남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작년 10월 출시 이후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제품 문의와 발주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올해 수입 요청 문의가 더 늘면서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2개월여간의 수출액의 13배로 늘었다. 장인라면을 앞세워 진출한 국가에는 더미식 브랜드로 나온 즉석밥과 면 제품을 추가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CJ제일제당, 까다로운 유럽 입맛 잡는다
-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해 롯데 유통 1번지 만들 것"
-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아시아 5개국 수출 급증
- [포토] 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 "문 열고 버틸수록 손해"…동네 빵집, 매달 210곳 사라진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스멀스멀 떠오르는 엔비디아 ‘저평가론’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