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해상물류 강화위해 美물류 스타트업에 지분투자

우수민 2022. 7.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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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미국 물류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해상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5일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해상 '물류 가시성'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물류 스타트업 비지온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물류 가시성은 정확한 화물 출발·도착시간, 위치 정보를 비롯해 물류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적기에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신속한 위기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물류 경쟁력 핵심 요소로 꼽힌다. 2018년 설립된 비지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해운 선사와 항만 터미널의 화물 위치 정보를 비롯한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정확도가 높은 화물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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