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후위기 복합재해 감시·예측 강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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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감시·예측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기후위기 복합재해 감시 및 예측 강화 포럼'을 열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학회의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감시와 예측의 총괄·지원부처로서 기상청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학계와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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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상청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감시·예측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기후위기 복합재해 감시 및 예측 강화 포럼'을 열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학회의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감시와 예측의 총괄·지원부처로서 기상청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학계와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유희동 기상청장, 하경자 한국기상학회장을 비롯해 기후 관련 학계 전문가와 언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과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달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분야의 정책 동향(박성찬 기후정책과장) ▲신기후체제에 따른 한반도 이상기후(포항공과대 민승기)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활동의 변화(서울대 허창회)로 구성됐다. 이후 정수종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및 언론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기존의 상식과 경험을 뛰어넘는 이상기후 현상이 매년 증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복합재해에 대한 감시와 예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상청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학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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