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하반기 VCM 부산서 진행..경영 전략·엑스포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그룹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부산에서 연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4일 신 회장과 식품, 쇼핑, 호텔, 화학 등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롯데지주 및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하반기 VCM을 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그룹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부산에서 연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4일 신 회장과 식품, 쇼핑, 호텔, 화학 등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롯데지주 및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하반기 VCM을 열 예정이다.
롯데가 VCM을 부산에서 여는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웨비나(Webinar·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됐으며, 올 상반기에는 재건축을 마친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렸다.
부산이 롯데의 실질적 연고지로 꼽히는 만큼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계열사들의 전방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은 지난달 유럽 출장 기간 중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CGF 글로벌 써밋' 행사장에서도 롯데 공식 부스를 열고, 주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복합위기에 빠진 국내 경제와 경영 전략도 논의될 예정이다. 각 사업군 총괄 대표들이 사업군별로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VCM은 서울을 비롯해 오산 인재개발원 등 주요 사업지에서 진행해 왔다"며 "부산은 롯데 자이언츠, 시그니엘 부산점을 운영하는 연고지로서, 이번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든 계열사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마이걸 유아, 홀터넥 상의 입고 고혹 자태… '여신 미모'는 덤 - 스포츠한국
-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빈곤이나 범죄, 온전히 개인의 책임은 아냐"[인터뷰] - 스포츠
- 선미, 수영복 차림으로 뇌쇄적 자태… 환상의 몽환 포즈 - 스포츠한국
- '5달만에 또?' 국대가 올린 기대감에 찬물 부은 음주운전, 농구계가 운다 - 스포츠한국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잠실벌 홀린 마법 같은 3시간… '첫 월드 투어' 성공적 스타트(종합)[스한:
- 블랙핑크 리사, '매끈' 어깨라인 드러낸 홀터넥 패션 - 스포츠한국
- 유현주, 넘사벽 볼륨 몸매+여신 미모 과시 '시선 붙드는 비주얼' - 스포츠한국
- 다이아 출신 BJ 솜이, 가슴 겨우 가린 언더붑 비키니…아슬아슬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이시원, 끈으로 된 흰색 비키니로 드러낸 엄청난 볼륨감 - 스포츠한국
- 효민, 민트색 수영복 입고 엎드려 볼륨감 노출…다 가진 S라인 몸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