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강한 소나기..내일도 찜통더위 기승

금채림 캐스터 2022. 7.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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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도 폭염 속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있고요.

특히 강원도 철원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서울을 포함한 내륙 많은 지역에 강하고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울에는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한낮에 서울이 32도, 광주가 34도로 무덥겠습니다.

또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도 낮부터 밤사이 강하고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요.

다가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난 뒤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구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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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85212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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