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 공식활동 종료 "도민 위한 조력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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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가 20여 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송석언 미래준비위 위원장은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오영훈 도정은 도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해 도민 개개인의 삶을 보듬어주고 빛나게 만드는 조력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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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5일 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가 20여 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 9일 출범한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이하 미래준비위)는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법적 근거를 갖춘 첫 인수위로, 송석언 위원장과 인수위원 20명, 자문위원 84명 등이 참여했다.
미래준비위는 오영훈 도정의 미래 비전을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정했으며 슬로건은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로 설정했다.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7대 도정 목표는 Δ도민 정부시대 Δ산업경제 혁신 Δ풍요로운 삶 Δ새로운 미래 Δ지역 균형성장 Δ공동체 회복 Δ행복한 복지로 정했다.
아울러 도정 목표를 전략과제 27개와 세부과제 101개로 분류해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했다.
미래준비위는 도정과제와 별도로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 또는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정책을 수합해 집행부에 전달했다.
미래준비위는 이달 말 그동안의 활동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송석언 미래준비위 위원장은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오영훈 도정은 도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해 도민 개개인의 삶을 보듬어주고 빛나게 만드는 조력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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