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 40일 만에 최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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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417명 늘어 누적 1841만3997명이다.
지난 5월26일 1만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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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417명 늘어 누적 1841만3997명이다. 지난 5월26일 1만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전국 각 지역 선별진료소에는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섰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중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BA.5가 조만간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해외 유입의 사례에서 BA.5의 검출률은 49.2%라서 이미 우세종화됐고, 국내 사례에서의 BA.5의 검출률도 이번 주에 크게 증가했다"며 "조만간 우세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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