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김해철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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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구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해철(상인1·2동) 의원이 선출됐다.
대구 달서구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김해철 의원,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기열(이곡1·2동, 신당동)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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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제9대 대구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해철(상인1·2동) 의원이 선출됐다.
대구 달서구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김해철 의원,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기열(이곡1·2동, 신당동) 의원을 선출했다.
의장 후보에 김해철 의원과 부의장 후보에 김기열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재적의원 24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김해철 의원은 22표(기권 2표), 김기열 의원은 21표(기권 3표)를 각각 얻어 최종 당선됐다.
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박정환(본리동, 송현1·2동, 본동)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서민우(죽전동, 장기동, 용산1·2동) 의원, 복지문화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종길(이곡1·2동, 신당동)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강한곤(월성1·2동) 의원이 선출됐다.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54만 달서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달서구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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