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임명'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6일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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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오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을 열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22일까지였지만,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 등 본인의 소임을 완수했다고 판단, 6일로 만료되는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임기에 맞추어 퇴임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소 부위원장은 지난 2021년 10월15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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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임 완수"…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오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을 열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 5월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돼 약 4년6개월간 자치분권위원회를 이끌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22일까지였지만,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 등 본인의 소임을 완수했다고 판단, 6일로 만료되는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임기에 맞추어 퇴임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 입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보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라며 "재임기간 동안 자치분권의 성과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순창 부위원장 퇴임식도 같은 날 14시에 진행된다. 소 부위원장은 지난 2021년 10월15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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