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길거리서 불륜현장 덮치자 군중 '환호'..100만명이 봤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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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한복판에서 불륜 현장을 덮치는 중국 여성의 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A씨(41·여)가 남편과 외도 여성이 탄 차량을 막아선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1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A씨가 차량을 세우고 운전석에 앉은 남편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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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한복판에서 불륜 현장을 덮치는 중국 여성의 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A씨(41·여)가 남편과 외도 여성이 탄 차량을 막아선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1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A씨가 차량을 세우고 운전석에 앉은 남편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A씨는 남편을 향해 "내가 결혼 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이상 저 여자는 기껏해야 애인밖에 될 수 없어",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저 여자를 호텔에 데려가려고 하다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느냐" 등의 발언을 했다.
이어 A씨는 두 사람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한 뒤 차량 유리창에 주먹을 날렸다. 또 땅에 있던 벽돌을 집어들고 벽돌로 유리창을 힘껏 두드렸다.
A씨를 둘러싼 채 구경하던 행인 수십명은 A씨가 말을 할 때마다 "맞아"라고 외치며 맞장구를 치고 박수를 보냈다. A씨가 벽돌을 들었을 때 한 구경꾼은 "손 조심하세요"라며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소동이 벌어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이날 A씨는 남편과 외도녀를 뒤쫓다가 불륜 행각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남편이 저와 함께 집으로 가는 걸 거부해 화가 났다"이라며 "남편이 상황을 설명을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으면 거리에서 소란을 피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은 "남편과 외도녀는 곧 깨질 거다", "최대한 빨리 남편과 이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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