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교수, '수학 노벨상' 필즈상 한국계 첫 수상

김용태 기자 2022. 7.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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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39.June Huh)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 수학자로는 최초 수상입니다.

허 교수는 이날 국제수학연맹(IMU)이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연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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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39.June Huh)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 수학자로는 최초 수상입니다.

이전까지 한국계나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허 교수는 이날 국제수학연맹(IMU)이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연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업적을 성취할 것으로 보이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아벨상과 함께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립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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