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군산조선소 재가동 대비..전북도, 협력사 직원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연말까지는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할 계획이다.
3년 이상 일하면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인력양성을 통한 차질 없는 준비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산업·고용 위기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달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모집을 거쳐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까지는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할 계획이다.
숙련된 조선 인력과 협력사 연계 등 세부 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예산을 내려받아 수행한다.
협력사 채용 직원들은 명절 귀향비와 학자금, 의료, 생활·문화 분야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년 이상 일하면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인력양성을 통한 차질 없는 준비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산업·고용 위기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