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임명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6일 사퇴.."소임 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오는 6일 사퇴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김 위원장의 퇴임식을 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당초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1월22일까지였으나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 등 본인 소임을 완수했다고 판단, 6일 만료되는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임기에 맞춰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순창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도 같은날 퇴임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오는 6일 사퇴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김 위원장의 퇴임식을 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 지방정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 1월23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고, 2019년 5월 자치분권위원장을 맡아 약 4년6개월간 위원회를 이끌었다.
당초 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1월22일까지였으나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 등 본인 소임을 완수했다고 판단, 6일 만료되는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임기에 맞춰 퇴임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 입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보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며 "재임기간 자치분권 성과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자치분권 미완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소순창 부위원장의 퇴임식도 6일 오후 2시 열린다. 지난해 10월15일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생태계 마련을 위한 정책 활동에 매진했다.
소 부위원장은 "많은 자치분권 성과를 기반으로 남은 과제를 해결해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이 지역 주도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아이 예쁜 것 나만 보다니, 메롱"…황정음, 전남편 이영돈 공개 저격
- "교육 잘한다"…경적 울리는데도 어린 딸 앞세워 무단횡단 [영상]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