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구안와사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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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구안와사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을 전했다.
구안와사란 입이나 눈 주변의 근육들이 마비되면서 한쪽으로 서서히 비뚤어지는 질환이다.
박지헌은 3일 자신의 SNS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쪽이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정도 부었다 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며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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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구안와사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을 전했다. 구안와사란 입이나 눈 주변의 근육들이 마비되면서 한쪽으로 서서히 비뚤어지는 질환이다.
박지헌은 3일 자신의 SNS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쪽이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정도 부었다 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며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이어 "의사선생님이 근래 무리하거나 달라진 생활패턴이 있냐는 말에 헬스, 복싱, 찬양녹음, 우리들의 블루스 재시청에 캠핑까지 하루하루 숨이 턱 끝까지 차면서도 스스로 오늘도 잘했다며 매일 칭찬하면서 왔는데 솔직히 살짝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강한 아빠모습 보여주는 게 신나서 힘들어도 매일을 기쁘게 뛰었는데, 저도 이제 나이 때문일까"라고 씁쓸해하며 "아이들도 놀라고 막상 나도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로 보면 마음은 막 헛헛해지지만 잘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집중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4일에는 “갑자기 얼굴에 마비가 와서 급하게 녹음을 마무리했지만 지금 다시 들어보니 성대는 마비가 안 와서 감사하다"면서 "잇몸이 다 부었을 때 눈치챘어야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했다. 6남매 아빠가 건방지게 나이도 무시하고 함부로 몸을 운영해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헌은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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