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 이주 아프간 특별기여자 29가구에 서큘레이터 2대씩 전달
조성신 2022. 7. 5. 16:03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동구지역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5일 오전 11시 울산 동구청장실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무(無)더위 프로젝트'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이정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9가구에 서큘레이터를 가구당 2대씩 지원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나눔이 아프간 특별기여자 이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용 부회장, 일본 기업인 단체 `게이단렌` 회장단과 회동
- 포도뮤지엄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눈길
- 원자재가격 상승에 금리 인상까지…올 하반기 中企경기전망 `암울`
- 한화솔루션, 농협중앙회와 저탄소 기반 `미래 농업` 모델 구축
- 오지스, 이더리움 개발 툴에 클레이튼 연결용 플러그인 개발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스멀스멀 떠오르는 엔비디아 ‘저평가론’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