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산책길에 힙합을 만나면..'고보나, 힙합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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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이 '토요박물관 산책' 7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고보나, 힙합댄서' 공연을 펼칩니다.
오는 9일 저녁 7시 국립제주박물관 정원 잔디밭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힙합을 베이스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주 출신 힙합댄서의 여제로 꼽히는 뮤지션 고보나의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토요박물관 산책'은 국립제주박물관이 관람객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에게 문화로 소통하면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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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국립제주박물관 정원
뮤지션 고보나, 로컬 래퍼 등 한자리
국립제주박물관이 '토요박물관 산책' 7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고보나, 힙합댄서' 공연을 펼칩니다.
오는 9일 저녁 7시 국립제주박물관 정원 잔디밭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힙합을 베이스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주 출신 힙합댄서의 여제로 꼽히는 뮤지션 고보나의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고보나의 퍼포먼스와 함께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스트릿잼댄스아카데미(이수정·문수인·이유진·황유주)를 비롯해 프리언유즈얼(홍승일·양혜지·최민서·김동건) 등 7개 댄스팀과 제주 대표 로컬 래퍼 리조(LEEZO)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토요박물관 산책'은 국립제주박물관이 관람객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에게 문화로 소통하면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6차례에 걸쳐 운영됩니다.
23일 태권뮤지컬 혼, 8월 13일 별소달소 음악회와 움직이는 책방 북다마스, 9월 17일 음악 제니크 퀸텟과 소심한 책방, 10월 22일 제주민요 'The 퐁낭'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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