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외 아증시 일제 상승, 코스피 1.80%↑ 최고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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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관세 인하 가능성에 정작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비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5% 하락했다.
이날 미국이 이번 주 중 대중 관세 철폐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나왔으나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중국의 수출 허브인 광둥성과 장쑤성 등지에서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어 중국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로 중국증시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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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중관세 인하 가능성에 정작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의 코스피가 1.80% 급등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닛케이가 1.03%, 호주의 ASX지수가 0.25%, 홍콩의 항셍지수가 0.29%(마감 전)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5% 하락했다.
이날 미국이 이번 주 중 대중 관세 철폐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나왔으나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는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혔지만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가 다시 번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의 수출 허브인 광둥성과 장쑤성 등지에서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어 중국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로 중국증시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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