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심전도 원격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국내 판권 계약

김태환 기자 2022. 7.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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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개발한 심전도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이 기업인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쥬는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동아에스티에 독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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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메쥬사 제품 독점 판매
지난 4일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체결된 동아ST-메쥬 '하이카디' 국내 판권 계약 체결식에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왼쪽)과 박정환 메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동아에스티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개발한 심전도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이 기업인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메쥬는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동아에스티에 독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에 제품 판매와 마케팅을 맡는다.

하이카디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가 가지고 있던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2등급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로 병원 방문없이 편리하게 심전도 데이터를 병원에 전송하고 확인할 수 있다"며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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