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기승, 밤에는 열대야..내륙 요란한 소나기
[뉴스외전] 연일 극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서울에는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32도, 사천도 34.6도 안팎까지 올라 있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서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지금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평균 5~60mm, 많게는 80mm 이상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폭염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5도, 전주 25도, 대구 25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4도, 부산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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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400/article/6385160_357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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