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부회장 "롯데, 다시 유통 1번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부회장이 롯데 유통사업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5일 오후 1시쯤 사내 게시판에 '샘톡(Sam Talk)'이라는 제목으로 유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오후 롯데 유통군에 속한 회사들의 게시판에 올린 '유통군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영상 메시지에서 롯데 유통 사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계획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부회장이 롯데 유통사업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5일 오후 1시쯤 사내 게시판에 '샘톡(Sam Talk)'이라는 제목으로 유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오후 롯데 유통군에 속한 회사들의 게시판에 올린 '유통군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영상 메시지에서 롯데 유통 사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롯데가 2~3년 동안 많이 고전한 것 같다"면서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급속도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나 싶다"고 진단했다.
김 부회장은 유통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가지 혁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유통환경에 따라 조직문화를 혁신해야 하고 11개 계열사 사업부에 대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이 쇼핑을 생각할 때 (롯데가) 가장 먼저 떠올라야 한다'는 것을 포함해 직원들이 가질 다짐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2월 취임한 김 부회장은 본인의 영어 이름인 '샘'(Sam)에서 착안한 '렛츠샘물'이라는 이름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tooderigir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칼럼]"前정권 장관, 훌륭한 사람 못 봤다"는 대통령
- 전문가 "에펠탑 긴급 보수 필요"…무슨일?
- '부전자전' 손흥민, 월클 논란에 "진짜면 이런 논쟁 없을 것"
- 음란 글 게시 수사 중에 미성년자 성폭행까지…20대 구속
- "중고 팬티 5만원, 파는 순간 노예가 됐다"
- 6월 소비자물가 6.0%↑…IMF 사태 이후 첫 6%대(종합)
- 절반 넘어선 '尹 부정평가' 왜…돌파구 '고심'
- 본회의 30분 남기고 원 구성 '극적합의'…남은 쟁점은?[영상]
- 이재명 '꽃길' 열어주는 野 지도부…공천권도 보장하나
- '이해충돌'에 흔들린 김승희…'정치자금' 결정타에 낙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