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 '삼광조(三光鳥)'를 아십니까?[청계천 옆 사진관]
박영대 기자 2022. 7. 5.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광조는 긴꼬리딱새로도 불리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라는 칭호를 받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와 함께 4대 미조(美鳥)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 새는 1960년대에 긴꼬리딱새라 불리다가 1980년대에는 삼광조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다시 긴꼬리딱새로 불립니다.
삼광조라는 이름이 일본식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광조는 긴꼬리딱새로도 불리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라는 칭호를 받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와 함께 4대 미조(美鳥)로 꼽히기도 합니다.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5월경 우리나라 제주도나 남해안을 찾아 번식한 뒤 7월 말 새끼들을 데리고 다시 동남아로 날아갑니다. 최근엔 중부지방에도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5월경 우리나라 제주도나 남해안을 찾아 번식한 뒤 7월 말 새끼들을 데리고 다시 동남아로 날아갑니다. 최근엔 중부지방에도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수컷과 암컷은 몸길이가 큰 차이가 나는데, 수컷은 꼬리가 길어서 45cm 정도이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꼬리가 짧아 18cm 정도입니다. 배가 희고, 날개는 갈색이며, 나머지는 검습니다. 눈 테두리는 파란색을 띱니다.
이 새는 1960년대에 긴꼬리딱새라 불리다가 1980년대에는 삼광조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다시 긴꼬리딱새로 불립니다. 삼광조라는 이름이 일본식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우는 소리가 일본어로 달(휘치), 해(히), 별(취)처럼 들린다고 해서 三光鳥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우는 소리가 일본어로 달(휘치), 해(히), 별(취)처럼 들린다고 해서 三光鳥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출소 ‘화살총 습격’에…경찰 7명 책상밑 숨고 112 ‘셀프 신고’
- 박지현 “전대출마 불허, 이재명 뜻 반영”…조응천 “너무 나갔다” 비판
- 尹 “前정권 훌륭한 사람 봤나”에 野 “황당무계 궤변”
- 가양역 인근서 20대女 일주일째 실종…‘그날’ 119에 ‘이상한 전화’
- ‘김정숙 옷값’ 소송 건 시민단체 “尹 영화비도 공개하라”
- “자네 서장 누구야”…술 취해 경찰에 호통친 익산시 부시장
- 출근길 안동시 女공무원, 동료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숨져
- 닿기도 전에 꽈당…외제차 골라 41번 고의사고, 1억여원 챙겨(영상)
- 민주 ‘전대 룰 갈등’ 안규백 전준위원장 사퇴
- 손님 있는데 층간소음에 ‘인터폰 욕설’…대법 “모욕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