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로 풍덩'..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개장

형민우 2022. 7.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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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이 5일 문을 열었다.

전남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관광객을 위해 화장실과 음수대, 샤워 시설을 정비했다.

고흥 지역에서는 남열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모두 10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문을 열 예정이다.

8일에는 발포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나로우주·염포·대전·풍류 해수욕장이 9일, 연소·익금·금장 해수욕장이 10일, 덕흥 해수욕장이 11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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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고흥군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이 5일 문을 열었다.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고흥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남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관광객을 위해 화장실과 음수대, 샤워 시설을 정비했다.

고흥 지역에서는 남열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모두 10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문을 열 예정이다.

8일에는 발포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나로우주·염포·대전·풍류 해수욕장이 9일, 연소·익금·금장 해수욕장이 10일, 덕흥 해수욕장이 11일 개장한다.

고흥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0개 해수욕장에 69명의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여수해양경찰서와 고흥소방서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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