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림팩′..해병대 美 진주만 도착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기자 2022. 7. 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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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가 2일 미국 하와이 진주만 합동 기지에 도착했다.
미 해병대가 한국 해병대의 차량과 물자 등의 장비와 병력 도착 사진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환태평양훈련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실시된 가운데 미국, 인도 해병대 특공대, 대한민국 UDT/SEAL을 비롯해 독일 해상 특수 작전 부대가 합동으로 선박에 탑승해 수색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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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가 2일 미국 하와이 진주만 합동 기지에 도착했다. 미 해병대가 한국 해병대의 차량과 물자 등의 장비와 병력 도착 사진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환태평양훈련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실시된 가운데 미국, 인도 해병대 특공대, 대한민국 UDT/SEAL을 비롯해 독일 해상 특수 작전 부대가 합동으로 선박에 탑승해 수색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미국 하와이 및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서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 ‘환태평양훈련 ’(RIMPAC·림팩)이 진행중이다.
미 해군에 따르면 림팩에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캐나다, 인도 등 26개국 38척의 선박, 잠수함 4척, 항공기 170대 이상, 병력 2만5000여 명 등이 동원됐다.
올해 림팩은 ‘능력·적응력·파트너’(Capable, Adaptive, Partners)를 주제로 미사일 사격, 대공방어, 상륙, 폭발물 처리, 잠수 및 인양 작전이 포함됐다. 우리 해군의 안상민 소장은 원정강습단장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 군의 참가 전력은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LPH·1만4500톤급)을 비롯해 ‘세종대왕함’(DDG·7600톤급), ‘문무대왕함’(DDH-Ⅱ·4400톤급), 잠수함인 ‘신돌석함’(SS-Ⅱ·1800톤급), 그리고 P-3 해상초계기 1대, ‘링스’ 해상작전헬기 2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9대다. 또 해병대 1개 중대와 해군 특수전전단 4개 팀, 해군 등 장병 1000여 명이 함께한다.
환태평양훈련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 간의 항로의 안전과 세계 해양의 안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참가국가 간의 협력 관계를 육성하고, 연합전력의 상호 운용능력, 연합작전능력 등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격년제인 RIMPAC은 1971년 시작해 올해 28번째 훈련인 가운데 우리 해군은 1990년부터 참가해 올해가 17회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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