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2340선 탈환..5거래일만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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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 지수가 23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지수는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이날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우(003535)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802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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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업종 강세, 의료정밀 5% 이상 올라
시총상위주 대거 오름세..삼성SDI·카카오 5% ↑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44포인트(1.80%) 오른 2341.7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322.11포인트로 전 거래일(2300.34)보다 21.77포인트(0.95%)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 가까이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대중 추가 관세를 취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더해 러시아 휴전 가능성도 나오며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반도체, 인터넷, 2차전지 등 낙폭 과대 업종에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50억원어치, 기관은 239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624억원), 사모펀드(574억원), 투신(458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3895억원어치 나홀로 사자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거 상승 마감했다. 삼성SDI(006400), 카카오(035720)가 5% 이상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 POSCO홀딩스(005490), NAVER(035420)가 3% 이상 올랐고, LG화학(051910)도 2%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그외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1% 이상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도 이날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1% 미만 소폭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대부분 대형주가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3억1577만5000주, 거래대금은 6조7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우(003535)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802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92개 종목이 내렸고, 31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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