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주일째 행방묘연 20대..실종일 밤 왜 구급차를 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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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김씨 가족은 실종 당일 오후 11시 37분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실종 당일 김씨는 오후 11시께 '언니가 쓰러져있을지 모른다'며 119에 신고해 언니 집으로 구급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신 내역과 CCTV, 지인들과의 연락 기록 등을 확인하며 김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범죄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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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직장인 김가을 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이후부터 현재까지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김씨 가족은 실종 당일 오후 11시 37분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실종 당일 김씨는 오후 11시께 '언니가 쓰러져있을지 모른다'며 119에 신고해 언니 집으로 구급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신 내역과 CCTV, 지인들과의 연락 기록 등을 확인하며 김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범죄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 가족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한 전단에 따르면 김씨는 키 163㎝에 마른 체구이며, 짧은 커트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실종 당시에는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부츠 등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현주>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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