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후 첫 여름휴가..장성군, 1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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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일상 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올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5일 밝혔다.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변 정원, 필암서원 등 장성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성군은 물통골 폭포, 불태산 역사테마길, 추암호 수변생태탐방로, 상무평화공원 등 새로운 관광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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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일상 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올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5일 밝혔다.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변 정원, 필암서원 등 장성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편백과 삼나무 등 상록수가 1천150㏊에 펼쳐졌다.
산림청이 지정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에 이름을 올렸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백암사, 고불매, 쌍계루, 애기단풍 등 그림 같은 풍광을 품고 있다.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행사가 인기를 끈다.
입암산 기슭에 자리한 남창계곡은 여섯 골짜기 사이로 시원하게 계곡물이 쏟아지는 절경이 '장성 8경'에 꼽힌다.
주말마다 1만여 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 사계절 꽃이 피어나는 황룡강변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필암서원은 조선의 사회·경제상과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품고 있다.
이 밖에도 장성군은 물통골 폭포, 불태산 역사테마길, 추암호 수변생태탐방로, 상무평화공원 등 새로운 관광 기반을 구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장성 관광 1천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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