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들 혼낸다며 자동차 위에 매달고 주행한 中엄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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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여성이 훈육을 명목으로 10살 아이를 자동차 지붕에 매달고 주행해 논란이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새벽 중국 남동부 안후이성에 사는 한 여성은 예의범절을 모른다며 10살 아들을 차 지붕 위로 올라가게 했다.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한 소년이 달리는 자동차 위에 엎드려 지붕 양쪽을 잡고 버티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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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여성이 훈육을 명목으로 10살 아이를 자동차 지붕에 매달고 주행해 논란이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새벽 중국 남동부 안후이성에 사는 한 여성은 예의범절을 모른다며 10살 아들을 차 지붕 위로 올라가게 했다. 그런 다음 천천히 차를 몰기 시작했다.
이 모습은 CCTV 영상에 찍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한 소년이 달리는 자동차 위에 엎드려 지붕 양쪽을 잡고 버티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 누리꾼들은 "엄마가 아들을 잡으려고 작정했나",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애한테 이런 벌을 주냐", "훈육이 아니라 학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여성을 비난했다.
한편 현지 공안은 해당 여성을 찾아내 벌금 200위안(약 3만8000원)과 벌점 3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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