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테라테크노스 매각 대금 478억원 전액 입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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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는 테라테크노스 매각 대금 478억원이 전액 입금 완료됐다고 5일 공시했다.
테라사이언스는 바이오 및 블록체인 등 미래성장동력 사업 집중을 위해 실리콘음극재 기술 개발사 테라테크노스 매각을 결정했다.
이날 매각대금 478억원이 전액 입금되면서 테라테크노스 매각 절차를 모두 완료한 테라사이언스는 "약 5년만의 전략 투자를 통해 막대한 차익을 실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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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는 테라테크노스 매각 대금 478억원이 전액 입금 완료됐다고 5일 공시했다.
테라사이언스는 바이오 및 블록체인 등 미래성장동력 사업 집중을 위해 실리콘음극재 기술 개발사 테라테크노스 매각을 결정했다.
이날 매각대금 478억원이 전액 입금되면서 테라테크노스 매각 절차를 모두 완료한 테라사이언스는 "약 5년만의 전략 투자를 통해 막대한 차익을 실현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테라테크노스 매각을 통해 한층 유연한 재무기반이 마련됐다"며 "올 하반기 바이오 투자 사업부문인 미국 항암 신약개발사 온코펩의 코스닥 기업공개(IPO) 프로젝트와 자회사 소켓게이밍을 통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 신사업 등 새로운 성장 사업 성과 가시화에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이번 매각을 통해 적정 시점에서 막대한 성과 차익을 실현한 만큼, 한층 견고해진 재무상황으로 테라사이언스는 향후 신사업 투자에 있어 한층 다양한 가능성들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며 “당장 올 하반기로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안들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통해 테라사이언스가 목표로 하는 사업 비전이 시장에서 기업의 적정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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