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다가 술집 주인 때리고 돈 훔쳐 달아난 30대 검거

최재훈 2022. 7.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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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을 마시다가 술집 주인을 때리고 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5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께 의정부시의 한 술집에서 술집 주인 B씨를 폭행하고 현금 25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A씨를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심야 시간에 이 술집에 들어와 혼자 술을 마시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 4시간 만에 구리시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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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혼자 술을 마시다가 술집 주인을 때리고 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5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께 의정부시의 한 술집에서 술집 주인 B씨를 폭행하고 현금 25만원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A씨를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심야 시간에 이 술집에 들어와 혼자 술을 마시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 4시간 만에 구리시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우발적으로 범행했는지 여부 등은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범행 경위와 사전 계획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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