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그린캠프, 메타버스·숲속 현장학습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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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할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숲을 사랑하는 사람을 오는 7월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988년부터 34년간 미래 환경 리더 양성을 위해 이어져 온 유한킴벌리의 그린캠프는 올해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와 숲을 접목한 그린타운은 물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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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할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숲을 사랑하는 사람을 오는 7월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988년부터 34년간 미래 환경 리더 양성을 위해 이어져 온 유한킴벌리의 그린캠프는 올해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와 숲을 접목한 그린타운은 물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숲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 중 400명을 선발해 온라인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우수교육자 15명을 선발해 숲속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자 400명 중 우수 참가자 50명에게는 선물이 제공되며, 그중 15명에게는 숲에서 열리는 현장 학습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8월1일, 2일 양일에 걸쳐 그린타운(게더타운)에서 진행하며, 숲속 현장학습은 8월 5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린타운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교육과 참여,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후변화,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 강의를 시작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 연구센터 이하얀 팀장의 ‘기후위기와 숲속 생물다양성 보존 노력’, 사회적 기업 ‘윌든’ 김승현 대표의 ‘꿀벌과 구상나무 그리고 미래’까지 기후 위기 속 숲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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