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 살기 좋은 의령'..의령군, 슬로건·목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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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민선 8기 슬로건과 군정 목표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의령'이며 군정 목표는 풍요로운 활력 경제, 매력 있는 교육문화, 일 잘하는 혁신 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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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민선 8기 슬로건과 군정 목표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의령'이며 군정 목표는 풍요로운 활력 경제, 매력 있는 교육문화, 일 잘하는 혁신 군정이다.
슬로건은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한 의령이 새롭게 변화해 생존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는 국가도로망 남북 6축(진천~합천) 연장 추진,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추진,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의령 명품백리길 조성,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 정암관문~구름다리 경관 조명 도입, 청년 소상공인 창업 및 주거환경 지원, 남강변 힐링 전원타운 조성,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한 상수원 대체 수원지 개발, 신반정보고의 소방마이스터고 전환으로 확정됐다.
군은 민선 8기 비전 체계 수립을 위해 오태완 군수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실무 태스크포스 구성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를 회의를 거쳐 협의하고 당선인 검토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밖에 궁류사건 희생자 추모공원 설립,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군민회관 앞 공영주차장 조성,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총 75개 사업에 대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는 화합에 방점을 두고 '따뜻한 손'으로 행정을 이끌어 왔다면 이제부터는 '두 주먹 불끈 쥔 손'으로 필사즉생의 각오로 일해야 한다"며 "민선 8기 핵심 키워드인 변화는 모든 정책을 진일보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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