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투자자 고민 풀어드려요"

유튜브 라이브 '리서치 포 유'

삼성증권이 불확실한 시장 대응에 고민이 깊은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쇼인 '리서치 포 유'를 시작한다.

5일 삼성증권은 7월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먼저 매일 오후 4시 라이브 방송을 고정 편성해 국내외 시장과 종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주간유망종목', 화·목요일에는 해외 증시의 주요 이슈와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미스터 해외주식'이 방송된다. 수요일에는 시장 대응전략을 전달하는 '마켓 셰프(CHEF)', 금요일에는 글로벌 성장 산업의 트렌드를 짚어주는 '텍톡(Tech Talk)'이 편성된다. 라이브 방송 개편과 함께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가상(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방송들도 '리서치 포 유 버추얼'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고 코너를 확대한다. 현재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을 복제해 만든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일간 리포트 중 베스트 리포트를 요약·소개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의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미국 시장 시황과 주요 뉴스, 당일의 특징주 등을 소개하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체크포인트' '미국주식 주간거래 스냅샷'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차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