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 박준 대표,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임해중 기자 2022. 7. 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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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드워프 박준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드워프는 오감 전달 방법을 이용한 아이템으로 2021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1억4400만원을 지원받고 시제품 제작 및 18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였으며 추가로 기존의 기술 특허 4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발명의 날 발명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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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대표 박준©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드워프 박준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5월 19일을 ‘발명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 등 발명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범국민적인 발명의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수상받은 드워프는 감각 전달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보유 특허로는 '가상현실 기반의 어지럼증 치료 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 방법', '증강현실 기반의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활 심리치료 보조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재활 심리치료 방법', 'HMD를 활용한 인공 미각 전달 방법', '혼합현실 기반의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진료 시스템 및 이를 활용한 병변 정보 제공방법' 등이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감각 전달 기술에 의료기술을 접목한 점을 인정받았다.

드워프는 오감 전달 방법을 이용한 아이템으로 2021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1억4400만원을 지원받고 시제품 제작 및 18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였으며 추가로 기존의 기술 특허 4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발명의 날 발명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인공 미각 생성과 관련된 특허를 활성화 했다"며 “앞으로 인간 감각 전달을 이용한 메타 버스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하며 지구 반대편의 콘텐츠 접속자에게 오감 전달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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