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日 재계 대표단 면담.."양국간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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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일본 기업인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일본 기업인 대표단을 면담했다.
추 부총리는 양국 경제인 단체 간 중요한 교류 채널 역할을 해 온 한일 재계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2021년 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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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 만에 한국 찾은 일본 경단련 회장 등 만나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일본 기업인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일본 기업인 대표단을 면담했다.
마사카즈 회장 등 대표단은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한일 재계회의 참석 차 한국을 찾았다.
추 부총리는 양국 경제인 단체 간 중요한 교류 채널 역할을 해 온 한일 재계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2021년 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났다.
추 부총리는 "최근 한국의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재계회의가 재개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래지향적 성과 창출을 위해 양국 재계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 노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담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동반자로서 양국간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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