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 로봇팔이 치킨 튀긴다

최태범 기자 2022. 7.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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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롸버트치킨' 운영사 로보아르테가 3년 만에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혁신적이고 발전 가능한 치킨업체를 선정하는 '영챌린지' 부문을 모집했다.

영챌린지 업체로 선정된 로보아르테의 롸버트치킨은 메인 행사장인 프리미엄 치맥클럽의 영챌린지 판매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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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롸버트치킨' 운영사 로보아르테가 3년 만에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6~1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와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두류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2021년에는 열리지 못했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대규모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되자 국내 대표 치킨·맥주 브랜드들이 대거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롸버트치킨은 로봇으로 튀김 조리 공정을 자동화한 치킨 프랜차이즈다. 현재 서울, 하남에 7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가맹사업으로 확장했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혁신적이고 발전 가능한 치킨업체를 선정하는 '영챌린지' 부문을 모집했다. 영챌린지 업체로 선정된 로보아르테의 롸버트치킨은 메인 행사장인 프리미엄 치맥클럽의 영챌린지 판매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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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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