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쇼핑정보 '맘맘', 美 500글로벌서 프리A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2022. 7. 5.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아용품 쇼핑 플랫폼 '맘맘'을 운영하는 원더윅스컴퍼니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원더웍스컴퍼니는 광고·협찬 아닌 실제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육아용품 정보 탐색부터 구매 과정의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플랫폼 맘맘과 패션에 특화된 '룩키즈'로 키즈 시장을 공략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아용품 쇼핑 플랫폼 '맘맘'을 운영하는 원더윅스컴퍼니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디에스앤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VC) 500글로벌(옛 500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했다.

원더웍스컴퍼니는 광고·협찬 아닌 실제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육아용품 정보 탐색부터 구매 과정의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플랫폼 맘맘과 패션에 특화된 '룩키즈'로 키즈 시장을 공략 하고 있다.

맘맘은 △월령별 필요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추천해주는 국민템 랭킹 △양육자가 실제로 사용한 육아용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등이 핵심 기능이다.

룩키즈는 △유아동 패션에 특화된 컨텐츠 커뮤니티 서비스인 데일리룩(실착용 후기, 사이즈 구매 팁 등) 커뮤니티 △사용 기간이 짧은 유아동 패션 제품의 유저 간 중고거래를 위한 리셀마켓 등을 제공한다.

원더윅스컴퍼니는 흩어져있는 육아 소비 정보를 통합하고 조직화해 임산부·육아맘이 '내 아이를 위한 소비'를 할 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다.

강경윤 원더윅스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보다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키고 기술력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육아를 준비하거나 현재 육아 중인 양육자에게 내 아이를 위한 소비에 있어 가장 명확한 정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김경민 500글로벌 파트너는 "한국은 올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아이 양육비 부담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라며 "육아관련 시장은 '적게 낳더라도 잘 키우자'는 현대 부모의 인식 변화와 함께 앞으로 더욱 성장할 시장"이라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백종원♥' 소유진 "신혼여행서 계속 울었다" 무슨 사연?"유희열 표절 의혹 제보, 대부분 토이 팬들…배신감 느낀 것"박원숙, 전 남편과 재결합 언급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식당 20년' 홍석천이 밝힌 진상…"손님이 1천만원 요구" 왜?"GD는 되고 이효리는 왜 안돼?"…'저격수' 전여옥이 한 말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