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단련 대표단 만난 추경호 "협력 동반자..신뢰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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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단련 회장 등 주요 일본 기업인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일 경제협력 및 양국 기업인 간 교류증진 방안을 이처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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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미래 지향적 성과 창출 위해 정부서 적극 지원"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단련 회장 등 주요 일본 기업인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일 경제협력 및 양국 기업인 간 교류증진 방안을 이처럼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그간 양국 경제인 간 중요 교류채널로 기능해온 한일 재계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2020~2021년 잠시 중단됐던 점이 아쉽다"며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 회의가 재개돼 기쁘다"고 말했다.
면담을 통해 양측은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동반자로, 양국간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추 부총리는 "미래지향적 성과창출을 위해 양국 재계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 노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일 재계회의는 양국 민간 경제협력 채널 다원화를 통한 한일 재계 중진 간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한 행사로,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단련 간 번갈아 개최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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