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코로나 재유행 우려에 상승.. 위메이드·컴투스,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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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나오자 게임주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37분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4000원(7.66%) 상승한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들고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 이용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돼 게임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만81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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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37분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4000원(7.66%) 상승한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5000원(7.14%) 오른 7만5000원에, 넥슨게임즈는 1050원(7.09%) 상승한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들고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 이용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돼 게임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만814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6253명보다 1만1894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일주일(28일~4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 9054명을 약 2배 정도로 뛰어 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7976명, 해외 유입 17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841만3997명(해외유입 3만6093명)이다. 확진자 수는 4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7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수는 54명으로 일주일 째 5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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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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