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더 쎈 저상 카고 순회 전시한다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서 7월 4~29일 운영

 -고상 적재함 대비 135㎜ 낮은 적재함 상면 지상고 적용

 타타대우상용차가 적재물 상하차에 최적화한 더 쎈 저상 카고(Easy-Loading)의 전국 순회전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회 전시는 전국의 주요 물류센터에서 진행한다. 날짜 및 지역별로는 7월 4일부터 11일에 부천·고양·파주·용인·인천·군포를 시작으로 7월 12~20일 충남·광주·전북·전남, 7월 21~29일에는 대구·경남·경북을 순회한다. 회사는 전시와 함께 안전 상하차 캠페인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수월한 상하차를 위한 상담과 교육도 진행한다.  

 더 쎈 저상카고는 고상 적재함 대비 135㎜ 낮은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적용해 택배, 가전 및 가구, 식자재 운송 등 적재물의 상하차 업무가 잦은 운전자에게 최적화한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저상 카고 트럭보다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낮췄음에도, 프레임 상면 지상고와 최저 지상고는 동일하게 설계해 운전자의 원활한 트럭 운행을 돕는다. 

 여기에 일반 철재 적재함 대비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강성 복합소재(C.S.P) 게이트 적재함과 내측폭 2,280㎜의 광폭 적재함을 기본 채택해 적재 효율성을 고려했다. 좁은 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는 내측폭 2,140㎜의 표준 적재함을 선택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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